중요한 섹터 반도체
오늘 자 조선일보에 TSMC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크게 대만-미국-일본 반도체 협력 관계에 대한 부분이고, TSMC의 광폭 행보에 주목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국가 간 협력이 이루어지는 것은 그만큼 반도체산업이 앞으로 더욱 중요한 섹터이고, 미래 생활전반에 걸쳐 그 범위는 지금보다 더 커져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반도체 TOP10
글로벌 반도체 기업 시가총액 순위 Top10을 보면,
1. TSMC
2. 엔비디아
3. 삼성전자
4. 브로드컴
5. ASML
6. 인텔
7. 퀄컴
8. AMD
9.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10.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입니다. (매일 시총은 변하기 때문에 대략적인 Top10의 기업들을 기억해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반도체 ETF 투자
우선 저는 TSMC, 엔비디아, ASML 정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예정인데, TSMC를 제외하고, 엔비디아(203달러)와 ASML(667달러)의 한 주당 가격이 너무 높아서 ETF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TSMC는 1위 기업이고(산업의 1위 기업 투자원칙에 부합), ASML은 반도체 장비기업인데, 대부분의 반도체 기업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고, 반도체 기업들이 장비를 들여오기 위해 줄 서있을 정도로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ASML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대표적인 반도체 ETF는 SMH, SOXX를 들 수 있습니다.
이 두개의 ETF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5년간 주가흐름은 두 ETF 비슷합니다.
2022년 금리인상으로 계속 하락하다 23년 소폭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SOXX | SMH | |
브랜드 | iShare | VanEck |
수수료 | 0.4% | 0.35% |
연배당 | 0.9% | 0.66% |
평균 시가총액 | 142.19B | 170.98B |
관리 자산 | 7.11B | 7.09B |
평균 일일거래량 | 378.95M | 938.17M |
기업수 | 31 | 26 |
ETF에서 중요한 부분은 수수료, 시총, 일일거래량입니다. 두 ETF의 수수료는 SMH가 0.05% 저렴하고, 시총, 일일거래량은 SMH가 높습니다. 종합적으로 SMH가 유리해 보입니다.
저는 SMH ETF로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아래 ETF Top10 기업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SMH는 제가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TSMC, 엔비디아, ASML 기업의 비중이 높습니다. SMH의 이 3개 기업의 비중은 27% 정도 되는데, SOXX는 약 16% 정도의 비중입니다. SOXX ETF는 시총이 가장 높은 TSMC가 11위에 3.8%정도 비중으로 들어가있기때문에 저희 투자원칙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SMH는 26개의 기업에 분산투자하고 있고, SOXX는 31개의 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SOXX가 보다 많은 기업에 분산투자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느 ETF가 좋다 라고 단정지을 수 없지만, 자신의 투자 기업에 대한 이슈와 분산의 정도를 보고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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