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TF11 [미국 주식 투자] 미국 벤치마크 S&P500 추종 ETF 혁신적인 금융 상품, ETF 누구나 알고 있는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런 버핏이 2013년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보고서에서 자신의 유언장에 이런 말을 남겼다. "내가 죽으면 전 재산의 90%는 S&P500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나머지 10%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라" 워런 버핏의 유언장에 언급된 S&P500은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이고 미국의 벤치마크로 활용되고 있다. 이 인덱스 펀드 투자를 최근들어 ETF(Exchanged Traded Fund)라는 금융상품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ETF는 펀드와 주식의 장점이 결합된 매매 가능한 인덱스 펀드다. 우리가 주식을 거래할 때 사용하는 HTS나 MTS의 검색창에 쉽게 검색하여 주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매매할 수 있어 펀드의 긴 거래 시간의 불편함을 해소할.. 2022. 11. 9. 폭락장,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는 미국 국채, 경기방어주 폭락장에 채권의 움직임 요즘과 같은 폭락장이 오기 전에는 경기방어주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지만 지금 나의 '성장주' 위주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돌아보면 확증 편향, 낙관주의가 만연해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물론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장기적 관점에서는 크게 우상향 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큰 변동성으로 인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방법(대응)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미국 국채를 들 수 있다. 주식과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일정 비율 보유하고 있으면 하락장이 와도 대응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포트폴리오의 5~10%로 채권 비중을 유지하다가 주식이 급락할 때 채권을 매도하고 가격이 떨어진 주식을 매수하면 오히려 수익을 더 낼 수 있다. 주로 10년물 .. 2022. 11. 7. 경기침체에 대한 지표 - 장단기 금리차 확인법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높은 수준에 형성되는 이유 만기 1년짜리 채권 A, 만기 100년짜리 채권 B가 발행되었습니다. 여기서 채권 A와 채권 B는 모두 1년에 5원의 이자를 주는 100원짜리(원금도 100원) 채권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져 7월에 발행된 '만기 100년짜리 채권 C'의 이자율이 10%가 되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때 만기 100년짜리 채권은 원금이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매년 2~3%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만으로도 채권의 실질적인 가치는 뚝뚝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몇십 년 전 100만 원의 월급은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고 저축도 하는 큰돈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최저인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돈입니다. 이것이 바로.. 2022. 10. 3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