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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민국의 달라지는 제도 1월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적용 (유제품 제외) 2023년부터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뀐다. 유통기한 -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간 소비기한 -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으로 소비자 중심 표시제(EU 등 대다수 국가는 소비기한 표시제를 운영하고 있고 국제식품규격위원회도 소비기한을 권고하고 있다. '소비기한'이 도입되면, 1. 명확한 섭취 가능 기한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식품에 대한 안심도를 높일 수 있다. 2.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줄어들어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3. 국제적 추세에 맞는 제도 도입으로 국내 생산 식품의 수출 경쟁력이 강화된다. 대학 입학금 제도 폐지 지난 2019년 고.. 2022. 12. 23.
물가지수CPI와 PCE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12.23 미국 11월 PCE 예상치 부합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계속 올리는 이유는 물가를 잡기 위해서다. 대표적인 물가지수는 CPI(소비자물가지수: Consumer Price Index)와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로 나뉘는데, 포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물가지수는 CPI이다. CPI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발표하고, CPE보다 먼저 발표된다. 하지만 연준은 PCE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두 물가지수의 차이점 가장 큰 차이는 소비 패턴에 따라 품목별 비중을 바꾸느냐이다. CPI는 품목별 비중이 고정되어 있지만, PCE는 소비자들이 더 많이 지출하는 품목의 비중을 높인다. 예를 들어, 소고기 가격이 급등할 때 사람들은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더 많이 사 먹는다. 이럴 때 CPI는 소고기.. 2022. 12. 23.
미국ETF - 전세계 주식에 투자하는 ETF조합(VTI+VEA+VWO) 대부분의 투자자는 자국 투자 성향이 있다. 왜? 1. 위험보다는 모호성(불확실성)을 더 싫어하는 '모호성 회피'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 나라 주식을 선호한다. 2. 낙관주의 편향으로 투자자는 자국의 경제 전망을 외국인보다 더 낙관적으로 바라본다. OECD 국가의 GDP 대비 해외 주식 보유 비율은 평균 46%인데, 우리나라는 10%에 불과하다고 한다. (최근 들어 서학개미라고 매스컴에서 칭하고 있는데, 해외주식 거래 플랫폼이 많아지면서 위 수치보다는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주식의 현실 내가 한국인이 아니고 글로벌 투자자 입장이면 한국은 신흥국(이머징) 펀드로 분류된다. 옆에 있는 친구에게 브라질, 러시아, 인도, 멕시코에 투자할래?라고 하면 투자를 꺼리지 않을까. 그런데 한국주식시장 역시.. 2022. 12. 19.
2023년 특례 보금자리론 한도, 금리 정리(부동산정책) 윤석열 정부가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부동산 시장 위축을 막고 주택 구매 수요를 진작하려는 취지로 대출 규제 완화에 대한 정책이 발표가 되었다(12.15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발표 내용 중에 '특례 보금자리론'을 한시적으로 도입한다고 했다. 현재 보금자리론 이용 자격이 KB주택가격 6억원까지인데 이를 1년간 한시적으로 9억원까지 올리고, 총부채원리상환비율(DSR) 규제적용을 받지 않아 내집 마련에 요긴할 것이라고 금융위는 말했다. 특례 보금자리론 (보금자리론 통합 운영 계획) 상품 현행 보금자리론 23년 특례 보금자리론 주택가격 6억 9억 대출한도 3.6억 5억 소득한도 7천만원 없음 금리 4.25~4.55% 단일금리 산정 체계 (+우대금리 적용) 주택가격 주택가격의 경우 소득에 상관없이 KB시세 공시지..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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