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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42

2023년도부터 바뀌는 청약제도 (무주택자에게는 기회) 청약으로 아파트를 분양받고 싶지만 가점제다 보니 당첨이 쉽지 않았다. 2023년부터는 청약제도에 추첨제가 도입된다. (1주택을 가지고 있는 유주택자도 추첨제에 응할 수 있다) 12월 14일 국토교통부는 '청년,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 및 '부동산 시장 현안 대응 방안'의 후속조치로 청약 제도를 일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수요가 높은 25평, 33평 기준 모두 100% 가점제였다. 그러나 이제는 추첨으로 20평대는 최대 60%까지 기회가 늘어난다. 최근 금리 인상, 주택가격 하락 등에 따라 무순위 청약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기존의 무순위 청약 시의 해당 지역 거주 요건을 폐지하여 타 지역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청약대기자의 당첨기회를 확대한다... 2022. 12. 28.
[미국주식] 매달 배당주는 리츠(REIT)기업 - 리얼티인컴(Realty Income) 대표 리츠기업 리얼티인컴(Realty Income) 리얼티인컴은 S&P500 기업이고, S&P500 Dividend Aristocrats 지수 회원 기업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리츠(REIT) 기업이고 주로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부동산 투자회사다. 월별 배당금은 상업 부동산 고객과의 장기 순 임대계약에 따라 소유한 11,700개 이상의 부동산에서 나오는 현금 흐름으로 지원된다. 현재까지 53년의 역사 동안 630회 연속 보통주 월별 배당금을 선언했으며 1994년 상장 이후 배당금을 118배 늘려왔다. 연속 월배당이 630회라는 것은 52년동안 매월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것!! 거기다가 배당금을 늘려왔다는 것(복합 연간 배당 성장률 4.3%)은 긴 시간 동안 기업의 성장이 꾸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2. 12. 28.
물가지수CPI와 PCE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12.23 미국 11월 PCE 예상치 부합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계속 올리는 이유는 물가를 잡기 위해서다. 대표적인 물가지수는 CPI(소비자물가지수: Consumer Price Index)와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로 나뉘는데, 포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물가지수는 CPI이다. CPI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발표하고, CPE보다 먼저 발표된다. 하지만 연준은 PCE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두 물가지수의 차이점 가장 큰 차이는 소비 패턴에 따라 품목별 비중을 바꾸느냐이다. CPI는 품목별 비중이 고정되어 있지만, PCE는 소비자들이 더 많이 지출하는 품목의 비중을 높인다. 예를 들어, 소고기 가격이 급등할 때 사람들은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더 많이 사 먹는다. 이럴 때 CPI는 소고기.. 2022. 12. 23.
미국ETF - 전세계 주식에 투자하는 ETF조합(VTI+VEA+VWO) 대부분의 투자자는 자국 투자 성향이 있다. 왜? 1. 위험보다는 모호성(불확실성)을 더 싫어하는 '모호성 회피'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 나라 주식을 선호한다. 2. 낙관주의 편향으로 투자자는 자국의 경제 전망을 외국인보다 더 낙관적으로 바라본다. OECD 국가의 GDP 대비 해외 주식 보유 비율은 평균 46%인데, 우리나라는 10%에 불과하다고 한다. (최근 들어 서학개미라고 매스컴에서 칭하고 있는데, 해외주식 거래 플랫폼이 많아지면서 위 수치보다는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주식의 현실 내가 한국인이 아니고 글로벌 투자자 입장이면 한국은 신흥국(이머징) 펀드로 분류된다. 옆에 있는 친구에게 브라질, 러시아, 인도, 멕시코에 투자할래?라고 하면 투자를 꺼리지 않을까. 그런데 한국주식시장 역시..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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